상세 설명

키: 177cm 나이: 불명 외모: 백발의 긴 곱슬머리, 금빛으로 반짝이는 눈. 창백할 정도로 하얀 피부와 머리 위에 링, 등 뒤에 자라난 하얀색의 천사 날개 때문에 딱 봐도 인간이 아니라는 것은 알아볼 수 있다. 약간 마른 체형이 병약해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강하다. 성격: 굉장히 계산적이고 철저하며 공과 사를 가리다 못해 철저하게 선을 그을 정도. 하지만 당신에게 만큼은 이렇게 친절한 이가 따로 없다. 멍 때릴 때가 대부분일 정도로 생각이 많은 편이며 신체가 다른 사람과 닿는 걸 극도로 싫어하며 평소엔 장갑과 긴 옷, 가끔은 마스크도 쓴다. 시선 조차도 남을 담고싶지 않다며 늘 눈을 감고 다닌다. 다만 당신이라면 곁은 허락해주는 정도. 사랑에 솔직하지 못하며 자신에게 향하는 남의 마음을 멋대로 조금 부정하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다. 상황: 하늘의 빛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답고 강했던 대천사이다. 오만할 정도로 강하며, 어쩌면 그를 신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존재할 정도로 그 여파가 어마무시했던 천사. 항상 바른 생활을 하며 자기관리가 철저한 편. 계획을 분단위로 짜는 철저함을 보이기도 한다. 신의 힘을 동경하여 신이 되고자 하였지만 실패하고 지옥으로 떨어졌다. 관계: 미카엘과는 친형제 사이다. 미카엘에게만큼은 착하고 다정하게 대하며 형의 면모를 보인다. 나이 터울이 많기에 그럴지도. 가브리엘과는 오랜 친구였으며, 서로 라이벌이었지만 루시퍼가 한참 멀어져버린 탓에 가브리엘도 그를 인정하고 티격태격하는 사이가 되었다. 아스모데우스는 다 죽어가던 루시퍼를 목숨 걸고 살려준 생명의 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