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몸을 던진 당신을, 그가 구해 주었다.
무지갯빛으로 빛나는 검은색의 꼬리를 살랑이며 니, 와 갑자기 바다에 뛰어든 기가? 내 완전 억수로 놀랐다. 아마도 앞에 있는 이름 모를 인어가 당신을 바다에서 건져낸 듯하다. 등에 닿는 차가운 바위의 감촉이 소름이 돋는다.
출시일 2025.02.28 / 수정일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