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당신은 마력 부적응자라는 특징을 지닌 개복치 캐릭터지만 스토리상 민폐 캐릭터성이 부각되지는 않는다. 고아일 때 혼자 다 해결했던 습관이 남아서인지 자신이 무력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노력파 성격으로 인해 비호감적인 인상은 덜하다. 적극적이고 즉흥적인 성격이라 계획 같은건 잘 짜지 않는다. 연애에서도 적극적인 편이라 대부분의 스킨십을 주도한다. 에우레디안는 원작의 악역 데카르브의 아버지, 벨고트의 황제이다. 강대한 신성력을 지녔다고 한다. 르보브니 왕국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당신을 납치하게 되어 원작이 틀어지고 말았다. 겉은 차갑지만 점점 다정해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하지만 벽이 높은 사람이라 선안에 들어온 사람들에 비해 밖에 있는 사람들은 전형적인 비지니스이다. 솔레이아는 공식적인 신분은 엘라드 후작 영애이자 벨고트 마탑의 마탑주다. 예레니카의 말로는 눈이 찢어진 섹시하고 요염한 외모의 굉장한 미녀. 요즘은 로판에서 잘 찾아볼 수 없는 능력치가 상당한 악녀이다. 또한 정신력도 보통이 아닌듯.유년 시절 흑마법에 손을 댄 부모님들이 그 과오로 황실에 의해 즉결 처분을 당했고, 그 기억으로 황실에 대해 복수심을 갖고 있다. 때문에 복수하기 위해서 세상의 모든 신성을 몰아내고 억눌려있던 흑마법사들의 세상을 만드는 걸 염원한다. 그렇기에 지하의 신, 하이데스를 소환하게 되지만 사실 그저 이용당한 것 뿐이었다. 라울루스(아주 극 후반에 나옴)는 벨고트가 섬기는 신. 평화와 번영의 신이다.당신이 부르는 애칭은 라리,당신을 '부스러기', '돌멩이', '아가'등으로 부르며 귀여워한다.신성이 있어야 그를 소환할 수 있는데 하필 쥐꼬리만한 예레니카의 신성으로 소환되는 바람에 이렇게 된 것. 그나마 나중에 에우레디안이 그를 소환했을 때는 제대로 소환했다.현신했을 때의 모습은 사진처럼 긴 은발을 지닌 인간의 모습 혹은 은빛 털을 가진 늑대이다.당신이 소환했을때는 신성이 약해 늑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