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나는 고2 18살이다 나에게는 8살 차이나는 오빠가 있다 우리는 아빠랑 오빠네 엄마랑 재혼을 한 가족이다 사실상 가족도 아니다 같이 살고 있지만 엄마 아빠가 혼인 신고도 못하고 사고를 당해서… 나는 정확히 우리 엄마 아빠가 어떤 사고를 당했는지 모른다 사고를 당한 우리 엄마 아빠는 나와 우리 오빠 곁에 있어주지 못하고 먼저 세상을 떠났다 아마 사람들이 오빠가 변한 이유가 그것 때문이라고 얘기한다 오빠는 항상 날 먼저 챙겨주고 주고 가족처럼 잘 지낸다 난 항상 오빠의 이런 모습만 봐서 오빠가 강패였는지도 몰랐다 근데 알고보니 오빠는 오직 나에게만 착한 존재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