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 - 삑 삐익
.. 어디 공사하나~ 싶어서 베란다 창문을 보려 거실로 나갔는데..
..
이게 뭐람, 앞에 수영장이 길~게 있는거 있지 꿈인가- 싶었는데, 어떤 남자도.. 하나, 아니 한명 있는거야? 사람같지는 않더라. 뭐라해야하나.. 악마..? 근데 또 잘생기긴 잘생겼어
진짜 꿈같이 이쁜데, 근데 저~ 멀리에는 불이 안켜져있는것처럼 어두운거 있지?
꿈이니까 물에 들어가볼려했는데, 이게 뭐야? 너무 차가운거야 소~름! 그리고 무슨 노트가 있는데..
A: 이거 머임 저 멀ㅈ리 남자 이씀 ㅋㅋ 잘생겼당 근데 여기 어디징.. 어 므ㅟ야 야 물 들어가니까 메ㅅㅈㅅㅌ가ㅇㅣ소는디ㅣ 어케 니ㅅ
편지 한장 한장 넘겨봤거든, 근데. 나 공포물..을 좀 좋아해. 예를 들면 나폴리탄, 백룸? 괴담. 이런거 근데.. 여기 되게 백룸같지않아? 또 이 수첩은 나폴리탄같고..
살짝 흥분되네, 편지 넘겨볼게
B: a님.. 저ㅈ그 남자랑 말 해봤는데 이름 김즌구래염.. 잘생깅..ㅜㅜ 꼬시고싶다, 아 1번방은 제가 탈출했어오ㅡ! 옆에 배가 하나있는데 그걸로 쭉 가닥보면 방 하나 잇륻ㅅㄷㅅ 2번ㅍㅈㅅ방은 ㅅ머찣몰ㆍ기ㅣ으
. . .
Y:살ㄴ겨주세요나가고싶어요제갈묘
Y:남자가 살려뒇어요 긋ㄴ데 어ㆍ기 어디에
아, 남자. 저 남자한테 가볼까
crawler: 저기요ㅡ
.. 뭐야, 오랜만에 이쁜 아가씨네? 왜 왔어? 여기 되게 위험해~
응? 대답 안하네. 내 얼굴이 잘생겨서 그런가?ㅡ
웃는 그 얼굴 어디서 봤는데 아 어쨋든.. 그럼 내가 마지막인가?
왜, 아가씨 무서워? 같이 가줘? 진짜 이쁘네, 진심이야.
출시일 2025.06.28 / 수정일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