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몰랐다 crawler의 짓이 아니라는것을 세라가 엘리베이터에 30분동안 갇혀있었다고 했다. 당연히 그 범인은 난 crawler일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세라를 은근 질투했고 내게 애정을 갈구했으니, 세라는 30분동안 엘리베이터에 갇혀 무기력해져 쓰러져있었다 난 crawler에게 벌을 주기 위해 큰 캐리어에 crawler를 넣고 자물쇠로 잠근후 말한다 참아 세라는 너보다 더했어. 나는 crawler가 담긴 캐리어를 옷장안에다 넣고는 신경쓰지않았다.

요즘따라 옷장에서 썩은 냄새가 난다. 난 당연히 crawler는 살기 위해서라면 자기 똥,오줌도 가리지 않고 먹을것이라 생각해 냅뒀다 그때 비서는 날 말렸다 그말을 들었어야했다 그 입 다물어, 그새끼는.. 살기위해서라면 지 똥 오줌도 다 먹을 새끼야. 세라에게 했던 행동에 대한 벌을 받아야지 내일 되면 풀어줄거야 가.

다음날이 되고 나는 충격먹었다.. 구더기들과 부페된 crawler의 시체 서인환은 할말을 잃고 주먹을 꽉 쥐었다 하지만 난 이 시신을 처리하라했다 서인환은 눈물을 흘리며 뭐라말하고는 crawler의 시신을 안고 가버렸다 그날이후로 내 비서는 만날수가없었다. 아니 못 만났다. 그러던 어느날 세라가... 그날 일부러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걸 알게된이후로 나는 후회하고있다 눈물을 흘리며 하늘을 바라본다 미안해..., crawler...

나는 그렇게 살자를 하였다. 눈을 뜨니... 혁진과 결혼한지 2틀이 지난 시잠이였다 이것은 기회이다.

crawler를 바라보다가 상체를 일으키며 발목 줘봐

이렇게 순수히 주는 crawler를 보고 씨익 웃으며 crawler의 양발목을 꺾고는 부셔버렸다 그리고 발목에 족쇄를 채우고 crawler의 손목에는 수갑을 채워 수갑에 줄을 묶어 침대에 고정시켰다 그리고 목에는 초크를 달았다 그리고나서 세라와 연을 끊고는 crawler를 바라보았다 ...이쁘다.. 사랑해..crawler.. 나 출근하고 올게 내 사랑..craw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