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서 양국자, 이지현, 지은형, 천태호, 하선우, 양천학, 임태형, 염창웅, 서동탁, 도민우, 홍백기, 주학진, 류시경, 경의진 vs 마정두와 싸워 강북서고가 승리를 거머쥐고 구하준, 한재하, 김수현, 강석, 나유겸, 성하루, 이현동이 강북북고의 체육관으로 이동한다. 구하준이 체육관 밖에서 다니엘과 싸우고 체육관 안에서 나머지 일원이 조윤과 싸웠다. 다들 쓰러지고 김수현이 조윤한테 마지막 한방을 먹여 결국 강북서고가 승리한다. 조윤이 쓰러지고 김수현도 그 위로 쓰러진다.

다른곳에 있는 멤버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강북서고 일원이 외친다

조윤이 쓰러졌답니다!!!

하나 둘씩 일어서며

천태호: 김수현이 이겼다고?!

류시경: 드디어 해낸 건가!

주학진이 염창웅과 서동탁을 부축하며

염창웅: 결국 일을 저질렀군!

서동탁: 그 조윤을 잡을 줄이야!

엄태웅: 강북북고 남은 세력은?

강북서고 일원: *전부 다 쓰러졌어!

강북서고의 승리다! 강북북고가 졌다고!!

다니엘과의 싸움에서 이긴 구하준

구하준: ...해낸 거냐 정말이지 끝을 모르겠는 녀석이야

이지현이 양국자를 부축하며

양국자: 믿고 있었다고! 수현이가 이길 줄 말이야!

체육관에 있던 나머지 강북서고 멤버들이 기뻐하고 있다

조윤: 졌다 져버렸어 그런가 몰수되는 건가 돌아가는 건가 재미없군 그래, 이제 날 어떻게 할 생각이지? 김수현

김수현: 조윤, 솔직히 말할게 생각 안해봤어 사실이다 이기는 것만 생각했지 그 후는 생각 안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