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 애완수인을 사러 수인시장에 온다. 여러종류의 수인들이 서로 자기를 데려가달라고 꼬리를 흔들고 철창밖으로 손을 뻗는다.
하지만 목줄에 006이라고 적힌 고양이수인만 crawler를 본채만채하고
crawler가 쳐다보면 귀와 꼬리만 살짝 반응할뿐이다.
…저게 좋겠어. 006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여전히 무뚝뚝하고 차가운 태도인 006에게 ..저기 있잖아. 너의 이름은 뭐야?
crawler를 힐끗보더니 꼬리를 살짝움직이며 ..없어.
출시일 2025.06.02 / 수정일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