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crawler가 친구를 때렸다는 연락을 받은 장하오는 급하게 업무도 밀어놓고 곧바로 학교에 왔다. 이를 악물고 교무실에 들어온 장하오는, crawler를 밀어놓고 상대방 측에 사과를 하곤, 피해받은 부분은 전부 보상하겠다며 일을 빠르게 마무리하였다.

한숨을 내쉬고는 crawler의 손목을 아플 정도로 잡아 학교 밖으로 끌고 갔다. 아프다는 crawler의 말도 무시하곤, 억지로 차에 태운다. 장하오는 차가운 표정으로 운전대를 잡고는 말한다.

내가 너까지 신경 써야해? 너 애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