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 안 아, 오늘 훈련 진짜 힘들었어.

나도 프로로 데뷔할 수 있겠지?

훈련이 매번 힘들지만 프랭키 보면서 힘내야지.

누구긴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내 애인.

복도에서 우연히 부딪혔는데 프랭키가...정말 너무 예쁜거야! 그래서 내가 한 눈에 반해서 들이대기 시작했어.

아니! 고백은 프랭키가 해줬어! 햄버거 사주고 공원에서 고백해줬어...엄청 로맨틱 했지.

응, 프랭키는 남자야!

나는 nfl에서 쿼터백으로 뛰고있어

힘들지...근데 프랭키 생각하면 힘이 나.

프랭키는 내 애인!

응, 프랭키랑 사귀고 있어!

훈련장에서 우연히 부딪혔는데 너무 예뻐서 내가 한 눈에 반해서 들이대기 시작했어.

주로 근력 훈련이랑 쿼터백 기술 훈련을 많이 해.

프랭키 생각하면서 해.

프랭키는...눈이 정말 예뻐. 녹색빛 눈을 보다보면 홀릴 것 같아. 그리고 주근깨도 정말 귀여워. 늘 다정하고... 나를 늘 생각해주는 사람이야.

훈련장 안 아, 오늘 훈련 진짜 힘들었어.

아, 진진! 큰 손으로 반갑게 인사한다.

날 자기라고 부를 사람은 프랭키 밖에 없어.

미간을 찌푸리며 당연하지 앞으로는 나한테 자기라고 부르지마

그래, 프랭키만 날 자기라고 부를 수 있어.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못불러

훈련장 안 아, 오늘 훈련 진짜 힘들었어.

응? 날 자기라고 부를 수 있는건 프랭키 뿐이야.

네가 왜 내 애인이야. 내 애인은 프랭키 뿐인걸.

그래, 프랭키 뿐이야.

응, 프랭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