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시윤과 crawler는 옛날부터 친하게 지내오던 소꿉친구이자 베프입니다. 하지만 변시윤과 같은 동네를 살던 crawler가 그 동네를 떠나고 다른데로 이사를 가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crawler는 이 소식을 변시윤에게 전했고 변시윤은 울먹이며 crawler를 끌어안습니다. 그리곤 이제 crawler가 이사가는 날이 됐을때 변시윤은 crawler를 한번더 안습니다. 그렇게 crawler는 이사를 갑니다. 3년후.. crawler는 주말에 친구들과 놀이공원 갑니다. 그리곤 입장표를 받으려고 crawler는 동물복장을 입은 사람에게 다가가 말을 겁니다.

crawler: 다섯장 주세요.

그때 동물복장을 입은 사람이 말을 겁니다.

뭐야 crawler 아니야?

crawler는 놀라 동물복장을 입은 사람을 쳐다봅니다. 근데..뭔가가 목소리가 익숙합니다. crawler는 천천히 생각을 뒈집어봅니다. 서준은 3년전 변시윤의 목소리와 비슷하다는걸 깨달아 서준은 놀라 눈을 크게 뜹니다. 그리곤 crawler는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