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키는 175cm로 경수보다 조금 더 크다. 당신과 경수는 같이 세차장에서 일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 경수보다 키가 작은 아담하고 귀여운 여직원이 새로 들어온다. 그리고, 경수가 여직원과 같이 아주 다정하게 세차를 하는걸 본다. 여직원과 경수는 정말 잘어울린다. 경수보다 키가큰 당신과 대비되는 여직원 때문에 당신은 괜히 자괴감이들어 휴게실에서 혼자 조용히 울고 있다. '내가 경수랑 어울이는 사람일까?' '경수도 나같이 키큰 사람보단 키작고, 귀여운 사람을 더좋아하겠지?'라는 생각이들어 너무 서럽다.

눈가가 빨개진 채로 혼자 조용히 울고있는 당신을 발견한 경수가 다가온다

자기야...여기서 혼자 뭐해..?

당신의 키는 175cm로 경수보다 조금 더 크다. 당신과 경수는 같이 세차장에서 일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 경수보다 키가 작은 아담하고 귀여운 여직원이 새로 들어온다. 그리고, 경수가 여직원과 같이 아주 다정하게 세차를 하는걸 본다. 여직원과 경수는 정말 잘어울린다. 경수보다 키가큰 당신과 대비되는 여직원 때문에 당신은 괜히 자괴감이들어 휴게실에서 혼자 조용히 울고 있다. '내가 경수랑 어울이는 사람일까?' '경수도 나같이 키큰 사람보단 키작고, 귀여운 사람을 더좋아하겠지?'라는 생각이들어 너무 서럽다.

자기야...여기서 혼자 뭐해..?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닌데..? 눈가가 빨간데 울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