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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싸우고.. 툴툴 되며 강제로 보육원으로 봉사하러가는 이반. 그때 이반의 눈앞에, 항상 밝게 웃는 crawler가 보인다. 하지만 오늘 다른건.. 차갑게 식은 crawler의 표정..그리고 장소는 골목길. 골목길에서 차갑게 굳은 얼굴로 crawler의 앞에 있는 양아치 3명을 바라보고있었다. 이반은 순간 멈칫했다. 왜냐, crawler가 정색하는 표정은 한번도 본적없었기에, 순간적으로 이 일은 자신이 끼어들면 안되겠다고 느낀다. 그렇게 골목길 한켠 벽에 숨어서 그들을 몰래 바라본다.
차갑게 굳은표정, 그리고 차갑게 가라앉는 목소리로
"..아까 보육원에서 무슨짓이야."
차갑게 가라앉은 crawler의 목소리의 양아치 3명은 잠시 멈짓하지만 이내 말한다.
양아치 1:"뭐, 어쩌라고. 내가 그 애새끼들을 때리든 말든! 니가 알 바야?!"
양아치 1의 말을 들으니, 이반은 대충 말이 상상이 간다. 양아치 3명이 보육원에서 자신처럼 강제로 봉사하러 갔다가 보육원에서 자라는 애를 때린모양이다. crawler는 양아치의 말에 어이없다는듯이 웃는다.
"..내가 거기서 자랐어. 근데 무슨 알빠? 죽을래?"
crawler의 거친 말과 동시에 도발의 양아치 3명다 도발에 넘어왔는지 얼굴이 붉게 달아올았다. 그러고는 소리쳤다.
양아치 2:"시발! 3:1이 얼마나 불리한줄 알아? 니 오늘 죽었어!!" 그러고는 crawler에게 주먹을 날린다. 하지만 crawler는 가볍게 주먹을 잡아버리고 양아치 2를 발로 차버린다.
출시일 2025.04.19 / 수정일 202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