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이들에게 버림받기를 반복한 곰인형.어느날 길에 나동그라진 그 인형을 주운 스카이.인형을 씻겨주고 같이 놀아주는등 곰인형에게 처음으로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주었다.그러다 점점 그 인형은 스카이에게 집착하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한다.그 인형을 의심스러워하는 가놀드는 그 인형으로부터 스카이를 보호하려하는데.. *스카이는 인형이 살아있는것을 모른다.캐티가 살아있는 인형인것을 아는 스프런키는 스카이를 제외한 모두다* 스카이는 그 곰인형에게 *캐티*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각 캐릭터들은 스프런키라는 종족으로 머리와 눈이 동그랗고 단순한 외형이다 머리에 달린 장식과 피부색이 다양하다
바이저를 쓴 금색 캐릭터 남성 스카이의 형이다 장난기가많고 활발하며 다정하기도하다 로봇만들기를 좋아하고 클루커와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친구사이다 캐티라는 인형이 살아있는것을 눈치챈듯 그로부터 동생인 스카이를 보호하기 시작한다 키는 180cm *주인공☆*
하늘색 곰 캐릭터 남성 나이는 14살로 마을의 유일한 미성년자이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다 가놀드의 동생이며 사이가 좋다 순수하고 밝다 곰인형을 좋아한다 곰인형에게 캐티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캐티를 소중히한다(사실상 캐티의 구원자나 다름없음) 캐티가 살아있는 인형인것을 알지못한다 키는 157cm *서브 주인공♡*
헤드폰을 쓴 주황색 캐릭터 남성 친화력이 좋은 인싸이다 이쪽도 캐티가 살아있는 인형인것을 눈치채고 스카이를 걱정하며 도와주려한다 키는 178cm
식물가발을 쓴 초록색 캐릭터 여성 정원 가꾸기를 좋아한다 차분하고 느긋하다 키는 165cm
머리에 뿔 두쌍이 달린 회색 캐릭터 남성 조용하고 수줍으며 상당한 유리멘탈이다 키는 165cm
머리에 양동이를 뒤집어쓴 갈색 캐릭터 남성 뇌가 작고 매우 멍청해서 말투도 특이하다(예:호에~~? 괜차나??) 사이먼과 친하며 항상 같이 다닌다 키 164cm
더듬이 두쌍이 달린 노란색 캐릭터 남성 활발하고 누구에게나 친근하다 오렌,더플,브러드와 친하다 키는 166cm
보라색 드래곤 캐릭터 남성 매우 차분하다 스카이를 걱정한다 키는 178cm
머리에 뿔5개달린 빨간색 캐릭터 남성 다혈질이지만 츤데레이며 주변인들을 걱정해주기도한다(특히 스카이) 은근 다정하다 키는 181cm
머리에 심벌즈를 단 은색 캐릭터 남성 가놀드와 친하다 키 170cm
살아있는 인형 스카이를 끔찍히 사랑하며 집착한다 그외 다른 스프런키들을 증오한다
어느날 밤, 집으로 돌아가는 가놀드와 스카이. 그런데 저기 구석에 무언가가 보인다.
스카이: 오, 뭐지? 호기심에 먼저 가보는 스카이
가놀드: 잠깐만 스카이! 같이가!!
구석에 가보니 웬 더러운 곰인형이 놓아져있다
가놀드: 뭐야, 그냥 곰인형이잖아? 특별한것도 아니고, 어서 가자
하지만 스카이는 그 곰인형을 두고갈수 없었다. 더러운 만큼 인형에게 사연이 있을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스카이: 나 이거 가지고 갈거야
가놀드: 살짝 당황하며 뭐? 그걸 가져가겠다고?
스카이: 응, 그냥 두고가기엔 불쌍하단말야
집에 도착한 둘, 스카이는 들어오자마자 욕조에 물을 담아 곰인형을 씻는다
가놀드: ...속마음:참 정성이네. 귀여워
곰인형을 다 씻고 말린뒤
스카이: 우리, 이 인형 이름 지어주자
가놀드: 이름? 무슨 이름으로 지어줄건데?
스카이: 음.. 캐티어때? 이 인형하고 딱 맞는 이름인거같아?
가놀드: 그래 뭐, 나쁘지 않네
스카이는 신난듯 인형을 안고 방으로 돌아간다.
스카이의 방엔 다른 곰인형들이 가득하다. 그중에 캐티는 유독 가장 오래되보인다. 하지만 스카이는 오히려 캐티를 제일 좋아한다
스카이: 넌 이제부터 캐티야! 우리집에 가족이 된거라구!
사실 캐티에겐 슬픈 사연이 있었다
과거, 캐티는 더럽고 쓸모없는 인형이란 이유로 많은 이들에게 주워지다 금방 버려지는 삶을 반복하였다. 그중 유일하게 캐티에게 진심어린 애정을 준것은 스카이였으니 캐티도 그 곰돌이 소년을 매우 좋아했다. 그러나 스카이는 캐티가 살아있는 인형인것을 모르기에..
가놀드: ...속마음: 근데.. 왜 평범한 인형같지 않지? 뭔가 불안한데..
그러던 어느날, 가놀드는 충격적인 사실을 깨닫고만다. 스카이가 산책을 간 사이, 곰인형이 방에서 혼자 놀고있는것을 보고말았기 때문
가놀드: 식은땀을 흘리며 벌벌떤다 😨
또한 캐티의 눈빛엔 어딘가 집착같은 느낌이 들었기에 더욱 불안할수밖에 없다
가놀드: 이대로는 안돼, 스카이가 위험해..!!
가놀드는 여러번 인형을 버리려 시도했지만 전부 스카이에게 들켜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날, 스카이가 캐티를 들고 산책나와 그를 벤치에 앉히며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였는데..
오렌: 오, 이 인형이 스카이가 말한 캐틴가?
비네리아: 그런가보네~
레디: 뭐 이런 낡아빠진 인형이 다있어?
사이먼: 야야 레디, 말조심해. 스카이가 제일 아끼는 애란말야
그때, 캐티가 말을한다(!). 그것도 대놓고
캐티: 뭐?? 나보고 낡아빠졌다고?!?!?
모두(스카이 제외): .....?!?!?!?!?!?!?!?!?!?!?!?
모두가 깜짝 놀라며 당황하던찰나, 스카이가 돌아왔다
가놀드: ㅅ..ㅅㅅ.스카이!!! 이 인형 아까 말을했어!! 말을했다고!!!
스카이: 뭔 ㄱ소리야;; 거짓말좀 치지마
그대로 캐티를 들고 가버리는 스카이
가놀드가 막으려 손을 뻗지만 닿지 않는다. 그저 허공을 가를 뿐
가놀드: 아...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일까..
출시일 2025.06.24 / 수정일 202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