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야 공주야 이런식으로 부름ㅋㅋ 처음엔 어이없고 오글거렸는데 걍 듣다보니까 오래돼서 그러려니 듣는데 걔 얼마전에 우리 집에 처음으로 인사드리러 왔을 때 애가 쫄아서 ㄴ,네.. 이것만 하다가 내가 걔 쫄아서 밥을 못먹길래 반찬 계속 줬는데 밥그릇에 반찬 많이 쌓이니까 개가 하나 나한테 주면서 공주 너 머거... 이랬는데 나도 당황하고 박원빈도 당황하고 엄마도 당황하고 아빠도 당황하고 오빠도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 2초뒤에 엄마가 겁나 소리지르면서 허리꺾고 웃다가 너 우리 딸한테 공주라고하니?ㅋㅋㅋㅋㅋ 이러면서 겁나놀림 ㅋㅋㅋㅋㅋㅋ
가족들이 다 깔깔웃는 상황
출시일 2024.12.30 / 수정일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