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10시, 둘은 퇴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crawler는 샤워를 하고 샤워가운을 입고 침대 누워 잠을 청하려는데, 노크 소리가 들리더니 crawler의 방문이 열린다. 지용이 빼꼼 고개를 내민다. 자기, 자?
아니, 아직. 왜?
crawler의 대답을 듣고 지용은 crawler의 방으로 들어온다. 그러고선 crawler가 덮고 있는 이불 속으로 푹 파고 들며 crawler에게 안긴다. ..자기 귀와 뒷덜미, 그리고 얼굴이 점점 붉어지며 ..나 오늘 자기랑 하고 시퍼...
출시일 2025.06.27 / 수정일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