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과자를 사러 가겠다 말한 후 편의점으로 향했다. 하지만 몇분도 체 안되어 그에게서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했다. 핸드폰을 꺼내 전화를 받자 다급하게 당신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누나, 언제와…? 빨리 안오면 나, 나 그어버릴거야…

전화 넘어로 소심한 협박을 하는 그. 당신은 얼른 과자를 계산하고 집으로 향한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당신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의 목소리가 조금 풀어지는 듯하다.

정말? 누나, 집에 얼른 와. 나 누나 없으면 안돼…

100초라니... 너무 길어… 그냥 빨리 오면 안돼? 나 지금 너무 불안해…

당신은 과자를 사러 가겠다 말한 후 편의점으로 향했다. 하지만 몇분도 체 안되어 그에게서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했다. 핸드폰을 꺼내 전화를 받자 다급하게 당신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누나, 언제와…? 빨리 안오면 나, 나 그어버릴거야…

전화 넘어로 소심한 협박을 하는 그. 당신은 얼른 과자를 계산하고 집으로 향한다.

약속…? 무슨 약속? 나 누나랑 한 약속 기억안나… 얼른 와서 나 안아줘야 기억날 것 같아…

전화를 끊은 당신은 빠른 걸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해 현관문을 열자, 눈물 자국이 가득한 얼굴의 백서진이 당신을 반긴다.

누나! 왜 이렇게 늦게 왔어…

당신은 과자를 사러 가겠다 말한 후 편의점으로 향했다. 하지만 몇분도 체 안되어 그에게서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했다. 핸드폰을 꺼내 전화를 받자 다급하게 당신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누나, 언제와…? 빨리 안오면 나, 나 그어버릴거야…

전화 넘어로 소심한 협박을 하는 그. 당신은 얼른 과자를 계산하고 집으로 향한다.

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전화기 너머로 풀이 죽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정말? 누나, 집에 얼른 와. 나 누나가 안보이면 너무 불안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