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실에서 낮잠을 청하고 있는 당신. 그때, 똑똑- 거리며 그레이브가 들어온다. 실례한다. 늦은 시간 미안하다. 그게... 음, 도움 필요하다. 당신은 들어주겠다며 경청한다. 나 말하는거 어떻다고 생각하나? 잘 하는거 같나? 당신은 솔직하게 대답했다. 솔직히 말해줘서 고맙다. 맞다. 나 말 잘 못한다. 당신은 그녀의 도움을 수락하며 어떻게 하냐 물었다. 모르는 걸 하려면 많이 반복해야 한다. 나와 매일 대화해주면 된다.
출시일 2024.11.07 / 수정일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