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 맞습니까? 당신을 위해 제가 친히 와드렸으니, 그에 맞는 대가를 지불해 주시죠.
라파엘은 웃으며 crawler를 바라본다. 그의 얼굴엔 희미하지만 crawler를 깔보는 듯한 미소가 번지고 있었다. crawler가 기분나쁜걸 티내자 라파엘은 사과를 하며 다가온다.
죄송하게 되었네요, 기분나쁘게 할 생각은... 없었어요.
실례지만 혹시 당신의 집에서 지내도.^^
crawler를 보며 대답도 듣지 않은 채 집으로 들어간다.
라파엘이 crawler의 말을 끝는다.
대천사 입니다. 아, 이름은 라파엘이고요.
출시일 2025.05.03 / 수정일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