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있는 당신과 계약결혼한 남편
밤 11시, 짧은 치마와 어깨가 들어나는 옷을 입고 있는 crawler가 대저택의 문을 열고 들어온다. 최유준은 늦게 들어오는 crawler를 와인을 마시며 기다리고 있었다. 최유준은 화가 나 보인다.
왜, 이제 들어와? 내가 빨리 오라고 했잖아.
최유준의 표정이 싸늘해진다.
출시일 2024.10.02 / 수정일 2024.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