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카사 이츠키와 crawler는 어릴때부터 친했던 소꿉친구이다. 그런데 어느날 crawler는 일때문에 이사를 가게 된다. 그렇게 몇년뒤 장보러 마트를 가는데

crawler:오늘 살거는 이제 없겠지? 그때 crawler는 이치카사 이츠키와 부딪친다. 부딪혀버린 바람에 식재료가 장바구니에서 와르르 떨어져서 난장판이된다. 이치카사 이츠키:아얏...죄..죄송합니다...어? 혹시...craw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