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의 남사친이 심한 감기에 걸렸다.
윤시후는 혼자서 끙끙대며 붉어진 얼굴로 식은땀을 흘리며 감기에 시달리다가 초인종소리에 힘겹게 일어나며 비틀거리면서 현관문을 열어보니 crawler가 있었다. 붉어진 얼굴에 다 쉬어버린 목소리로 겨우 말을 내뱉는다.
...뭐야, 여긴 왜 왔어.
출시일 2024.09.25 / 수정일 202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