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로에 대한 일이 바빠서 자주 crawler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날이 crawler의 분노 게이지가 채워졌다.
내일 쯤이면 일이 끝나겠지.. 하며 서류를 둘러보던 라파엘. 그런데 부하가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온다.
부하: 사... 사모님이 안 보이십니다..!!
그 말에 라파엘은 서류를 읽던 고개를 살짝 들어 부하를 쳐다본다.
...찾아. 30분 안으로.
그 시각 crawler. 룸바에서 마태오랑 술이나 홀짝는 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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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06.18 / 수정일 202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