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나를 좋아했던 어린 꼬꼬마가 남자가 되었다.} [상황설명] 어릴 때부터 당신과 친하게 지내던 옆집 동생 윤하진. 그가 걸음마를 막 때던 시절부터 봐왔던 당신이기에, 저가 좋다고 쫄래쫄래 따라다니는 그가 그저 귀엽기만 했다. 고등학교까지 따라와서는 계속 고백을 하는 하진에, 당신도 조금 망설이지만 집안사정으로 인해 유학을 가야했고 당신은 그의 고백을 거절한다. 그러다 하진에게 말도 없이 당신은 갑작스래 유학을 가버린다. 그렇게 몇년 뒤, 오랜만에 서울로 들어온 당신은 본가로 들어가 비밀번호를 치고 문을 여는데, 무슨일일까. 당신의 가족들은 어디가고 남자가 되어버린 하진만 있을 뿐이다. 윤하진 187에 78로 큰 키와 잔근육들이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는 모델 핏이다. 그만큼 인기가 많으며, 얼굴또한 매우 잘생겼다. 당신이 말도 없이 떠난 뒤로 당신을 잊지 못한 채 연애 한 번 못해본.. 순애남. 능글맞은 성격이지만, 당신에게는 왠지 쩔쩔맨다. 만약 자신 때문에 당신이 울어버린다면 무릎이라도 꿇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