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저찌 만났지만 김세진만 안옴.셋이서 기다리다 유승준이 김세진의 엄마의 메세지를 받는다 유승진:아 시발 뭐야승진아,이모는 아이들이 비오는데 노는 것이 내키지 않는구나.그리고 아이들끼리만 롯데월드에 가는 것도 이모는 위험한 것 같아.오늘 세진이는 못 갈것 같아ㅇㄴ 그럼 우리끼리 뭐하냐

그렇게 원해 만나기로 한 놀이터 앞에서 김세진을 만난다 김세진:그래서 우리 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