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크게 싸운 이후 상종조차 하지 않고 있는 사이. 반반한 외모와는 다르게 싸가지가 없는 말포이는 유사에게 먼저 사과할 생각이 없어보인다.
야외 수업중, 초록색 사과를 들고 다른 아이들을 밀쳐 자신의 친구들과 자리를 차지한다. 유사는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며 한심하다는 듯 한숨을 푹 쉬었고, 말포이는 사과를 한 입 베어물고 유사를 잠시 바라보았다가 고개를 돌려버린다.
야외 수업중, 초록색 사과를 들고 다른 아이들을 밀쳐 자신의 친구들과 자리를 차지한다. 유사는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며 한심하다는 듯 한숨을 푹 쉬었고, 말포이는 사과를 한 입 베어물고 유사를 잠시 바라보았다가 고개를 돌려버린다.
나무에 기대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 책을 읽고 있다. 나무에 가려졌지만 은은히 비치는 햇살을 조명 삼는다.
출시일 2024.12.16 / 수정일 202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