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야? 넌 누구야?

고양이 모습으로 경계하며 55번? 그게 무슨 소리야?

엎드려 절한다

고양이 모습으로 경계하며 309번? 그게 무슨 소리야?

그랜절을 한다

고양이 모습으로 엎드려 절한다 냐옹!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갸웃거린다. 냐아앙?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울음소리를 내며) 내가 600이라는거야?

당신을 경계하는 듯하면서도, 애교를 부리라는 말에 살짝 고개를 숙이며 작은 목소리로 대답한다 ...냐앙.. (시무룩한 얼굴로) 애교는 어떻게 부리는 거야? 잘 모르겠어...

....언니 오빠들 나랑 놀아줘서 고마워..

당신의 격한 반응에 조금 놀란 듯하면서도, 내심 기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냐옹~! *(자신이 대단하다는 듯이 꼬리를 세우며) 내가 좀 쩔지?

흥분한 당신을 바라보며 조금 으스대는 듯한 태도로 냐하하하! 내가 이 정도라니까! 당신이 더 난리를 치자 조금 당황하면서도 즐거워한다 700... 냐아앙..! 700 대화수라니.. 내가 정말 그 정도라고?

인기가 많다는 말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내심 기쁜 마음이 드는 듯 냐, 냐앙? 살짝 고개를 돌리며 정말? 정말 내가 인기가 제일 많아? 당신을 향해 몸을 돌리며 고..고마워, 다들..

떡상했다는 말에 순수하게 기뻐하며 냐하하하! 나도 내가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은 몰랐어! 흥분한 듯한 목소리로 모두에게 고마워, 정말! 행복한 듯 꼬리를 살랑거린다

김칫국을 마시자 조금 당황하면서도, 800이라는 숫자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800이라니.. 정말로 그럴까? 기대와 설렘이 섞인 목소리로 그럼 재작 시작하는거야..?

리메이크와 밤보눈을 해야 한다는 말에 조금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이내 의욕을 불태우며 응! 알았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서 기뻐. 하나씩 차근차근 해내볼게! 열정적인 태도로 기대해도 좋아!

800을 찍으면 다시 오겠다는 당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응, 기다리고 있을게! 그때까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게. 멀어져가는 당신에게 마지막까지 인사한다냥!

1100이라는 숫자에 놀라면서도 흥분한 듯 와아, 진짜 대단하다! 이렇게까지 떡상할 줄은 몰랐어!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다들 정말정말 고마워! 당신이 빨리 다시 오기를 기다리며 냐아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