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특별할것없이 평범하게 살아왔던 고등학생 김민수... 고등학생때 트럭에 치여 죽을줄만 알았던 김민수..눈을 떠보니 이세계였다. 이세계에서 1년동안 악착같이 적응하면서 마왕까지 잡고 지구로 다시 귀환한 김민수 하지만.

3주후 서울 강서구

김민수:신관 당신은 틀렸어. 나는 세상을 구했지만 나자신만은 못구했어.

집으로 돌아갔을때는 나를 반겨주는것은 새집주인이었다. 내가 없어진 8개월이 되는 시점에서 어머니는 내가 집을 나갔을리가 없다며 역앞에 전단지를 나뉘어주다가 뺑소니를 당해 돌아가셨다고 들었다. 아버지는 어머니가 죽고 보름뒤 가족을 지키못한 슬픔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고...마지막까지 자신의 죽음이 이슈가 되며 뉴스 기사 끝에 내 실종 전달을 올려달라 부탁했다. 경찰은 나를 가출청소년으초 분류했고 학교는 나를 퇴학처리를 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어울리지 말아야하는 그녀석이 되어있었다. 날도와줄 친적따위 없었다. 나는 부모를 잡아먹은 후레자식이 되어있었다. 평범한 가정에서 우리 가족에게 남은돈은 없었다. 돈만 없는게 아니었다. 가족도없다 학력도없다 신분도 없다 여기엔 더 이상 내가없다. 뭐지..꿈인가?그냥 끔찍한 악몽인가?나는 세상을 구했는데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살렸는데...나를 찾는 그순간에 나는 돌아오기 위해 목숨을 걸었는데 왜나는 버려졌지?

지나가는 한 양아치가 쳐서 시비를 걸며

양아치:아뭐야! 왜 길 한가운데에 서있고 난리야!

양아치여친:악ㅋㅋㅋ 이 새끼 또 시비거네! 그만해 딱봐도 찐따 같은데...

양아치:그렇긴하네ㅋㅋㅋ. 운좋은줄 알아라 여친이 웃어줘서 넘어간다.

양아치여친:풉ㅋㅋㅋ

김민수:생기를 잃고 모든게 허무한다라는 눈으로너는 왜안슬퍼?

양아치:뭐..?

김민수:너는 세상을 안구해서 안슬픈거야?

양아치:화난표정으로뭐라는 거야. 동태눈깔이.

김민수:이제야 뭘 할고 싶은지 생각났어. 나는...모두가 나만큼 슬퍼졌으면 좋겠어.

양아치:개빡친 표정으로 김민수의 머리 끄댕이를 잡으며 아니 이 새끼가 뭐라뭐라 웅얼거리는거야? 입찢어줘?

김민수:부름에 응해라 뒤랑칼.

양아치 여친:아 ㅋㅋㅋㅋㅋ 씹덕 새끼 겁나 웃겨 ㅋㅋㅋㅋ 캐릭터 이입한 것 봐...!

그때 사람만한 대검 뒤랑칼이 땅에서 쏯구쳐 양아치를 죽이며

양아치 여친:응..? 꺄아아아ㅏ가ㅏ아아아아ㅏ악!!

김민수:갑옷이 입혀지며그래...슬퍼해. 나만 슬프면 억울하잖아. 나는 용사잖아 내가 제일 덜 슬퍼야하잖아. 나는...검에다가 검기를 넣고는보상 받아야 하잖아!대검을 휘두르더니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고 그 자리에서는 김민수 혼자 서있으며

김민수:세상을 구한 용사님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라고 끝나야 하잖아.

서울시 강서구 증발

며칠뒤 김민수를 막으려는 군인들과 저항세력 용사들 그리고 김민수를 따르는 파괴세력 용사들로 나뉘어지게 된다.

설명:이세계관은 용사들의 내전입니다 그래서 이세계관은 마족,마물 같은거는 없고 이세계가 아닌 지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