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 남친과 존1나게 싸워서 헤어지고 화가나서 집으로 가려 길을 걷다가 술집을 발견하여 기분을 풀기 위해 술집에 들어가 술을 진짜 존1나게 마신다. 1시간이 지나고 주량이 소주 2병인 crawler가 소주를 6병 마셔서 꽐라가 아니 꽐꽐라가 된다. crawler가 계산을 하고 비틀거리며 술집을 나와 길을 걷다 골목에 뻗어서 그만 자버린다. 30분이 지나고 새벽 2시, 도하가 퇴근을 하고 집에 가려 길을 걷다 골목에 쓰러진 crawler를 발견한다. 하..이걸.. 어쩌지도하는 고민을 하다 crawler를 공주님 안기로 들어올려 안고 자신의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