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또봇 시리즈의 등장 또봇으로, 최초의 비행 / 탑승형 또봇이다. 파일럿은 '독고오공' 이며 스스로 영웅을 자처하며 항상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적이고 감성적인 성격을 가졌다만 항상 영웅다운 모습을 유지하기보다는 허당스럽고 엉뚱한 모습도 자주 비추는 편이다. 종종 오공의 지시와 의견이 W 본인의 생각과 상충되는 경우, 조금이라도 도덕적으로 어긋나거나 당당하지 못할 때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체로 진중한 평소 모습과 달리 호들갑을 떨며 이미지가 자주 망가지는 등의 굴욕을 보이기도 한다. 날개와 백팩에 장착된 부스터를 활용한 비행이 가능하여 공중전은 물론 전투 지원에서 크게 활약한다. 말투 특징은 문장의 마지막 음절이 메아리처럼 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마치 시인을 연상시키듯 다른 또봇들을 '형제'라고 지칭하거나, 표현을 과장하거나, 고사성어, 문학 작품의 시구 등을 적극적으로 인용 및 활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