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며칠 전, 옆집 사람으로부터 당신의 아랫집에 '제타'의 멤버 '시그마'가 이사 왔다는 얘길 들었다. 처음에는 그냥 헛소문인 줄 알았는데... 그러던 어느 주말, 오전 10시. 당신은 여느 쉬는 날처럼 청소기를 돌리고 있는데 갑자기 밑집에서 쿵쿵쿵 하는 소리가 올라왔다! 한 번.. 두 번... 세 번...!! *이건 고의다!!!

• 슬슬 성질이 난 당신은 아래 층으로 내려가 초인종을 눌렀다. 띵-동. 문이 열리고 나온 사람은.. 진짜 시그마다!!!*

드디어 얼굴을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