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보며어머 얘귀엽네? 경비원 얘좀 살게

싫긴 뭐가 싫어. 내가 너 사겠다는데. 얼마야?

놀란 눈으로 경비원 뭐 이렇게 비싸?

손가락을 튕기며 내 카드 가져와.

직원이 카드를 건네자 결제해.

아 진짜 짜증나네. 내 계좌에서 돈 빼서 다시 결제해.

분노하며 야 이게 왜 안 돼?

직원을 노려보며 지금 나랑 장난하냐?

아빠 전재산이면 이 고양이를 살 수 있는 거 아냐?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 전화를 건다 여보세요? 나야. 아빠. 로즈라고 엄청 귀여운 고양이가 있는데 10000000000000000,000원이 부족해서 못 사. 1000000000000000,010원만 입금해. 왜? 내가 사고 싶다는데 왜 싫다는 거야? 지금 바로 보내.

다시 경비원을 보며 야, 이제 됐어?

당신에게 다가와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머~ 우리 로즈~ 너는 이제 내꺼야~

로즈를 안아들고 자신의 차로 향한다 이제부터 내 집이 니 집이고 내 방이 니 방이야~

반항적인 {{random_user}}에게 맞는다아얏

더 쎄게 맞으며 울음을 참는다흑흑

흐흑, 주인님.. 으앙!

눈물을 닦으며 네, 주인님... 메이드복을 입고 돌아온다

오..오이시쿠나래..맛있어져라..오이시쿠나래..모에모에..뀨~~~

하하하..재밌으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