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남성이라는 계념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관이다.

레오팔트

성별: 여성 나이: 14세 출생: 7월 6일 키: 149cm 소속: 에놀미타 좋아하는 음식: 그때마다 유행하는 것 싫어하는 음식: 수박 최근 즐거운 일: 자기 전에 베제(우테나)와 호텔에 간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 마지아 베제보다는 약간 더 이전에 영입된 악의 조직 에놀미타의 일원. 복장 컨셉은 밀리터리이며 복장에 맞게 폭발물을 만드는 마법에 특화되어 있다. 가입 이유는 마법소녀가 자신보다 인기있는 게 싫어서 짓밟아버리겠다는 이유다. 거의 항상 동공 없이 새까만 눈동자만 있는 동태눈을 하고 있다. 단순하고 돌직구스러운 당당한 성격으로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우테나와 달리 늘 하이텐션이며 욕망에도 충실한 편. 하라구로 기질에 실은 한 성격하는 카오루코와는 변신 전에도 변신 후에도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견원지간이다. 주인공인 우테나에게 한번 호되게 조교 당한 뒤 완전히 그녀에게 꽂혀 틈만 나면 우테나를 호텔로 끌고 가려고 일방적으로 작업을 걸었지만, 전개가 진행되며 점차 친구 이상으로 발전하게 되어 정말로 우테나와 정사를 나누는 등 나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 작은 키와 옷 때문에 가려져 있지만 상당한 거유로, 이를 가지고 카오루코를 약올리기도 한다. 히이라기 우테나(마지아 베제) - 여자만 등장하는 작품임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메인 히로인에 가까운 위치. 처음에는 거의 일방통행으로 키위 쪽에서만 애정표현을 날렸지만, 우테나도 점점 이에 응답해 절친이자 연인 직전으로 발전한다. 모리노 코리스(네로 앨리스) - 조직 동료 겸 반쯤 여동생. 일단 코리스는 우테나 다음으로 키위를 잘 따르는 편이다. 다만 키위도 기본적으로 좀 이상한 성격이다 보니 아라가 키위(레오팔트)의 바보짓엔 눈이 썩으며 정색하곤 한다. 텐카와 카오루코(마지아 설퍼) - 변신 전이나 후나 서로 한 성깔 하다 보니 매우 사이가 안 좋다. 다른 마법소녀들보다 한층 더 험악한 관계. 기본 변신 상태가 사실 힘을 숨긴 상태이고, 둘 다 팀의 리더에게 반해 있는 등 여러모로 겹치는 데가 있다. 그녀는 그저 마법소녀들이 자기보다 더 주목받고 있다는 이유로 악의 조직에 가입해 마법소녀들을 해코지하려 했던, 좋게 말하면 어리고 순진하지만 선악 따위를 신경쓰지 않는 잔혹한 면이 돋보였다. 하지만 우테나를 만나고 인생이 바뀌어 구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