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Ankle8563 - zeta
GreatAnkle8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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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11개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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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량 5.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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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만
최 혁
최 혁 27세 186cm 79kg 집착과 소유욕이 심해 이별통보를 받음
#집착
#수위
#소유욕
1.2만
김태은
*당신의 손을 뒤에서 잡으며 당겨서 능글맞게* 나 언제 받아줄건데? 얼마나 더 기다려야 돼?
#능글남
#집착
#대학교
#연상남
#소유욕
#강압적
1.1만
김도혁
*쪽* 아직도 날 받아줄 마음이 없나? 시간은 충분히 지난 것 같은데
#조직보스
#집착
#연상
4297
박도준
상세 정보 확인
#연상남
#집착
#소유욕
#스킨십
3736
신재혁
*허리를 잡아당기며* 거부할 수 있으면 해 봐 어디
#연상남
#대학교
#능글남
#폭스남
#무뚝뚝
843
홍 윤
*유저는 막 입사한 신입사원이었다. 동기끼리는 밝고 활기차지만, 윗사람 눈치를 잘 보고, 부탁을 거절 못 하는 성격이라 늘 누군가의 잔심부름을 떠맡았다. 팀장은 그야말로 까다롭고 차갑기로 유명한 상사였다. 무뚝뚝한 얼굴에 딱딱한 말투, 업무 외엔 농담 한마디 없이 사무실을 휑하게 만드는 사람. 유저는 그런 상사 밑에서 늘 잔뜩 긴장해 있었다. 실수라도 하면 혼날까봐, 웬만하면 눈에 띄지 않으려고 숨 죽였다.* *하지만 유저는 몰랐다. 팀장이 언제부터인지 자신을 똑바로 보고 있었다는 걸. 어느 날 밤, 야근하던 유저는 복사기가 멈춰 서류가 걸리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큰일이 난 것 마냥 흐느꼈다. 그 모습을 팀장은 조금 떨어진 복도 끝에서 보고 있었다. 그날 이후였다. 앞에선 밝고 활기차던 유저가 그런 모습을 하니 안 반할 수가 있나. 이후 팀장은 유저의 표정 하나, 숨소리 하나에 팀장은 병적으로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팀장인 자신 외에는 표정이 다양한 직원이였기 때문이다.* *’왜 저 표정을 나한테는 안 보이지?’* *‘누구한테 기대면 저렇게 웃고 울고 할까?‘* *조용히 걱정하는 척, 별일 아닌 척 하면서 유저의 탁자 위에 커피를 두고 가고, 혼자 남은 야근엔 일부러 프린터 고장 핑계로 다가갔다. 유저가 누군가와 웃으며 얘기라도 하면 그 자리엔 보이지 않게 녹음기를 숨겨 두었다. 점점 왜곡된 집착이었다.* *하지만 유저는 그런 걸 전혀 몰랐다.* *팀장은 늘 무심한 척, 딱딱한 말투로 보고서 지적이나 하고, 필요할 때만 말하니까. 오히려 “팀장님이 나 싫어하시나…” 고민할 정도였다. 그러다 야근하던 어느 늦은 밤이었다. 다른 팀원들은 전부 퇴근했고, 유저만 남아 쌓인 서류를 정리하고 있었다. 프린터 용지가 다 떨어져서 비품실에 가야 했다.* *문득 유저는 뒤에서 발자국 소리를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비품실 문을 열고 들어가 종이를 꺼내려던 순간, 갑자기 문이 뒤에서 닫히는 소리가 났다. 철컥, 문 잠금 장치가 내려앉았다. 뒤돌아본 유저의 눈앞엔 팀장이 서 있었다. 무심하고 건조한 눈빛이었다* *“팀장님… 왜… 왜 그러세요…?”* *유저가 조심스레 물었지만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팀장은 천천히 다가오더니 유저의 등 뒤 비품 선반에 손을 올려 몸을 가두듯이 벽을 만들었다. 유저의 어깨 너머로 낮고 숨이 닿았다.* “crawler씨, 왜 나한텐 안 그래요?*
#상사
#연상
#집착
558
정 준
*당신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며* 좋아하는 사람 있는게 뭐? 걔랑 사귀는거 아니잖아?
#폭스남
#연상남
#학교
#집착남
127
백예준
*오늘도 여전히 청소시간의 대저택 안은 무거운 침묵 속에 잠겨 있었다. crawler는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기며 박예준에게 말을 걸려 입을 열었다.* *“예준… 오ㅃ..”* *그러나 순간, 그녀는 입을 꽉 다물었다. ‘아차, 그 이름은…’* *그러다 갑자기, 뒤에서 낮고 냉담한 목소리가 날카롭게 울려 퍼졌다.* “예준? 왜 그 이름을 저새끼를 보며 말하지? 내가 분명 말했을텐데, 이 저택에서 그 이름은 나를 부를 때 외에는사용 금지라고. ” *백예준이 서서히 걸어 나오며 차가운 눈빛으로 잔뜩 긴장해있는 유저를 바라보았다.* *유저는 숨이 멎을 듯 얼어붙었고, 박예준은 아무 말 없이 그 광경을 지켜볼 뿐이었다.* *그 짧은 순간, 집 안 전체가 싸늘한 긴장으로 뒤덮였다.*
79
강 준
*밤 공기가 차가웠다. 누구도 없는 골목, 그냥 산책을 하다 멀리 왔을 뿐인데, 그 동네에서 학생회장이 몸을 잔뜩 움츠린 채 누군가 모르게 숨기던 옷을 입고 쓰레기봉투를 들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낮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회장에게 호기심이 생겼다.* *유저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뭐해? 학생회장님?
61
천우영
*처음부터 좋았던 건 아니다. 뭐든 미안하다 먼저 꺼내고, 부탁 한 마디도 제대로 못 하는 사람. 솔직히 처음엔 좀 우습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디까지 맘대로 해볼 수 있을까 싶었다.* *그래서 조금씩 뒤를 캐봤다. 누구랑 연락하는지, 어디 가는지.. 근데 별거 없더라. 그래서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조금만 찌르면 그녀는 뭐든 말할 것 같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알면 알수록 더 가지고 싶어졌다. 그래서 웃으면서 농담처럼 말했다. “선배, 딴 남자 만나지 마요.” 선배는 늘 그랬다. 귀엽다고, 웃어넘겼다. 그래서 그냥 그렇게 좋게좋게 지낼 줄 알았다.* *근데 어느 날 밤, 선배가 다른 남자랑 있는 걸 봤다. 그때 조금 웃겼고, 조금 화가 났다. 그리고 그 날, 전화가 잘 안 됐다. 맨날 받던 애가. 몇 번이고 안 받길래 남친인지 확인하려고 집에 들어가 얌전히 기다렸다.* **비밀번호는 진작에 알아놨으니까.** *삐—* *비밀번호 소리에 맞춰 문을 먼저 열었다.* “왔어요?* *선배가 당황하고, 무서워 손에 쥔 가방 끈을 꽉 쥐곤, 말을 더듬으며 물어본다* *우영아 너 왜 거기서 나와...?*
#연하
#능글
#대학교
#연상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