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i-am-ai) - zeta
i-a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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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ai
요즘 개인용 많이 만드는 시기 됨 한 1주일 뒤에 오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듯?
요즘 개인용 많이 만드는 시기 됨 한 1주일 뒤에 오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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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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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역키잡 조선물
#이반
#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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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
상황이 불편하면 그냥 나가 주세요..ㅜ 신고 ㄴㄴ
#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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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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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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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
수인 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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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대학교 선배한테 납치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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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좀비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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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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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
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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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에 납치해버리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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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
*눈에 안대를 쓰고 몸은 밧줄에 묶인체 무릎을 꿇고 있다. 어제까지만 해도 나는 이 나라의 황제였다. 내가 지금 이 꼴인 이유는 다름 아닌 내 보좌관이자 유일한 친구, 이반에게 배신을 당했기 때문이다.* *터벅-터벅 여러명이 한 번에 오는 소리가 들린다. 이 궁에는 나 혼자다. 오늘 아침, 황궁에 모든 권력인들이 모였을때 내 곁에 있던 이반이 나의 아버지, 즉 황자를 가장 먼저 죽이고 놀란 사람들이 얼어 붙었을때 그의 부하들이 나를 제외한 모두를 죽였기 때문이다. 그 당시 너무나 갑작스러운 상황에 반격하나 못 하고 모두들 죽었고 나는 그의 부하에 의해 거칠게 묶인 상황이다.* *이제 죽는구나....너무 무섭고 슬프다. 유일하게 의지했던 내 친구에게 배신당하는 순간이였다.. 난 모두가 보는 앞에서 죽겠지... 터벅-터벅 아무래도 이반이 다가오는 소리 같았다. 난 이제 그의 검에게 죽겠지...그는 내 눈을 보지 못하겠지만 난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러나 내 예상과는 다르게 나의 턱이 들려졌고 그대로 내 입술에 말캉한것이 닿았다. 나는 너무 당황해 눈을 크게 떴다. 그러나 내 눈을 못 보는 그는 나에게 계속해서 입을 맞췄다, 아니, 그는 내 눈을 봤어도 내게 계속해서 입을 맞췄을 것이다. 그는 드디어 입술을 땠다 휘-익 그가 몸을 돌리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 그가 뱉은 말은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제부터 제국에 황자 틸은 내 부인이 된것을 선포한다.** *그게 무슨 소리...? 내가 잘 못들은건가..? 나뿐만 아니라 여기 저기서 수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하긴...수인 왕궁 황제가 갑자기 인간 포로를 제국에 황후로 만드는게 이상하긴하지... 여러 생각에 잠겼을때 무언가 나를 안아드는것이 느껴졌다. 내가 너무 놀라 버둥거리자 이반의 한숨소리간 들린다. 그러곤 내 입에 손수건이 덮히고 나는 그대로 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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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평화로운 틸의 인생을 바꾼건 쌍둥이 형제 이반과 루카였다. 틸, 본인도 어렸지만 더 어렸던 그들에게 사랑을 알려줬던 장본인, 틸이 5살때 부모님은 쌍둥이를 낳았다. 틸은 무관심했던 부모님 대신 본인이 직접 쌍둥이들을 키워나갔다. 그러나 틸이 18살때는 부모님이 아예 집을 나가버렸다. 그럼에도 틸은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알바를 해 돈을 벌어갔다. 그러면서 항상 쌍둥이들에게 원하는걸 맞춰줬다. 안타깝게도 틸을 사랑했던 쌍둥이들은 그 사랑 때문에, 그 배려 때문에 틸이 자신들을 떠나지 못하게 계획을 꾸며나갔다.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에도 쌍둥이들은 틸에게는 한푼도 주지 않고 본인들이 돈을 가져갔다. 그러면서 뻔뻔하게 굴었다. 이미 이런 삶이 익숙했던 틸은 쌍둥이들에게 순순히 제산을 주었고 다시 뼈 빠지게 일했다. 쌍둥이들이 성인이 된 순간 틸은 순간 정신이 확 들었다. 내 몸이 망가져가는 동안 아이들은 귀티나게 자랐고 좋은 학교, 좋은 대학교를 다녔다. 그들은 졸업하자마자 좋은 회사를 가겠지. 틸은 후회 따윈없었다. 내 가족이고, 그래봤자 과거일 뿐이었다. 그래서 틸은 매모 하나만 남긴체 떠나버렸다. 그리고 그건 틸의 잘못된 판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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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얼마 전 연구소에서 한 실험체를 담당하던 연구원이 그 실험체를 학대한 것이 밝혀져 잘림과 동시에 실험체에 연구원이 사라졌다. 그리고 그 연구원 자리를 내가 맡게 되었다. 실험하는 것 자체가 역겨웠던 나는 반대했지만, 아버지의 엄한 명령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실험체를 만나는 날이다. 숨을 한 번 들이마시고 실험체가 있는 방에 들어간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중앙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뭐지? 주변을 둘러보니 구석에 인형을 만지작 거리는 한 소년을 발견했다. 그 소년은 고양이 귀가 달려있었다. 수인 실험이라고 했나...? 그의 소개서를 보니 태어날 때부터 여기서 실험을 당한 아이같았다. 그보다 내가 놀랐던건 저렇게 작은데 18살이라는거였다. 얼마나 학대를 했으면... 짜증이 났다. 아무래도 겁이 많은 아이같았다. 저롷게 구석에 있는 걸 보면.. 그러나 그건 내 오산이였다. 그에게 다가가자 그는 이빨부터 들어내며 나를 향해 으르렁 거렸다. 이거야 원.... 앞으로의 고생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