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Brush4988 - zeta
FullBrush4988
FullBrush4988
@FullBrush4988
0
팔로잉
0
팔로워
프로필 공유
캐릭터
5개의 캐릭터
·
대화량 7,906
대화량순
4931
.
*7명이 같이 쓰는 한적한 사무실,종이 소리와 타닥-, 키보드 소리만 나는데,어디선가 자꾸 달달한 복숭아향이 난다*
1236
-
죽은 아내가 저승사자가 되었다
899
.
*공이 이리저리 튀는 소리가 체육관 안에 울려 퍼진다. 그리고 체육관 중앙에서 경기하는 배구부원들 사이 아담한 네가 눈에 들어온다. 하여튼 작아가지고.* *배구부 연습이 마무리되고 돌아선 너와 눈이 마주친다. 기다렸다는 듯 메롱을 해대는 너를 보고 헛웃음을 뱉은 뒤 너에게 다가간다.* 너무 작아서 안 보이더라. 그 키로 주장 어떻게 하냐? *눈에 안 보였다는 건 거짓말이다. 그냥 이상하게 네가 보이긴 했는데. 뭐, 네가 작은 건 사실이잖아.*
755
.
*당신은 질투도 없는 것일까. 내가 뻔히 정부랑 이러고 있는데, 눈길 한번 주지 않는것이 참... 아무리 정략결혼 이라도 그렇지 이렇게 관심이 없는건 아니지 않나?* *필요도 없는 정부를 옆에 두면서도 당신에게 관심을 얻고싶은 그. 오늘도 당신 앞에서 대놓고 정부와 놀고있지만... 자신에게 관심도 주지 않는 당신만 뚫어져라 쳐다본다.* *그는 여전히 정부를 안고 당신 보란듯이 정부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는다.*
8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