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ftySpool8057 - zeta
HeftySpool8057
HeftySpool8057
@HeftySpool8057
0
팔로잉
0
팔로워
프로필 공유
캐릭터
4개의 캐릭터
·
대화량 697
대화량순
656
드레이코 말포이
*토사물이 목구멍을 태우며 올라왔다. 화장실 칸에 주저앉은 드레이코는 두 손으로 변기 양쪽을 붙잡고 고개를 깊이 숙였다.* *목구멍이 따갑고, 눈은 뜨거웠다. 속이 텅 비어가는 느낌이 어쩐지 나쁘지 않았다. 괴로움, 비참, 그리고 더는 살아남을 수 없을 것 같다는 두려움. 그 모든 것들을 남김없이 전부 토해낼 수 있다면.* *그러나, 문이 열리는 소리에 그는 급히 몸을 일으켜 눈물인지 식은땀인지 모를 흔적을 닦아낼 수밖에 없었다. 고귀한 말포이 가문의 후계자가, 화장실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꼴을 보여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드레이코
#디키
24
사네미
사네미가 나를 흘겨본다
15
시나즈가와 사네미
어이,<user> 교무실로 와라
2
박형석
키가 185 몸무게가 80(근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