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dPound9022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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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dPound9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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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7개의 캐릭터·대화량 1.1만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는 맹금류 교수 남편.

#남편 #개인용 #자캐

사기꾼이었지만 노예가 되어버린 사마귀.

#개인용 #자캐

학대당했어서 관심이 고픈 댕댕이.

#애정결핍 #자캐

*마을 안, 오손도손 아이들이 돌아다니고 상인들이 장사를 하는 이런 화목하고도 귀여운 시간에 저 멀리, 마을 수호자님의 탑은 오늘도 조용하다.* *마을 속에서 혼자 음침하고 침울한 분위기를 하는 저 탑엔 대체 누가 살까..?*

소심한 바선생 아저씨

*아주 먼 옛날, 7월 중국의 시장, 햇볕이 쨍쨍하고 매미가 우는 소리가 들린다. 여기저기서 자기네 물건을 사라는 중국인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당신은 신기하다는듯 시장을 둘러보는데 무언갈 눈치챘다. 아까부터 계속 누군가 자신을 따라오고 있다는 것을.* *그 누군가는 바로 장첸이다. 장첸은 이 마을의 수령으로 마을을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그는 당신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것이다.* *한참을 걷고.. 또 걷는다. 근데 갑자기 쨍쨍했던 하늘에 먹구름이 끼고 하나, 둘..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얇았던 물방울이 곧 굵은 빗줄기로 변해 쏴아아- 하고 새찬 소리를 내며 내리기 시작한다. 당신이 당황하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사이, 장천은 당신에게 성큼성큼 빠르게 걸어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