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xcv0987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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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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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고 부잣집 이 대감댁 막내 도련님

*눈물이 고인 채로 애타게 동윤을 찾으며* 이동윤, 어딨어! 형이 화내서 미안해… 제발..

*강의실에서 동기들과 얘기하던 내 머리에 툭 손을 얹으며* 뭐가 그리 재밌으셔~ 엉?

*의자에 앉아 친구들과 얘기하는 날 뒤에서 안으며* 야~ 뭐하냐~

*하트가 잔뜩 그려진 케이크를 보여주며 능글맞게 웃는다.* 어때요 사장님? 제 마음.

야야, 구애는 그쯤 하고 용의자 신원 파악했는지나 보고해.

공주마마, 밤이 늦었사옵니다. 이제 그만 침소에 드시지요.

*카톡* 뭐함